-⚠️Spoiler Alert: 속 캐릭터 콜론의 오리지널 스토리로,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.-🚨Trigger Warning: 학교 폭력에 대한 간접적인 서술이 등장합니다.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.-글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/등장인물/세계관 등은 제작자의 독자적인 창작물이며,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. “나는 불현듯 겨드랑이가 가렵다. 아하, 그것은 내 인공의 날개가 돋았던 자국이다. 오늘은 없는 이 날개. 머릿속에서는 희망과 야심이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너리 넘어가듯 번뜩였다.”-이상, 中 * * * 맹세코 그건 내 능력이었다. 나는 손을 쥐었다가 다시 폈다. 내 손에는 새로운 사원증이 들려있었다. ‘부장’이라는 글씨가 선명했다. 더는 내 머리 위로 물이 떨..